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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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야구선수 홍성흔, 얼짱 딸 화리와 함께 춤 실력 공개

기사입력 2011.12.09 21: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홍성흔이 딸 화리(7)와 함께 춤 실력을 공개했다.

홍성흔은 최근 얼짱 남매로 유명한 화리, 화철(4)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찾아 월드스타 비 못지않은 춤 실력을 보여주며 끼를 발산했다.

홍성흔은 첫 등장부터 비의 '레이니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구단에서 뭐라고 하지 않느냐?"고 묻자 "많이 논다고 혼나기는 한다"고 받아쳐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어 집에서 아들의 과자를 다 빼앗아 먹어 아들에게 "야구장으로 가"라는 구박까지 듣는다고 얘기하며 그라운드에서의 카리스마를 벗고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홍성흔의 얼짱 딸 화리의 아빠를 꼼짝 못하게 하는 입담과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공개도 출연진 및 제작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화리는 "아빠가 운동선수라서 훈련이 없는 월요일 아니면 비 오는 날만 놀러갈 수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화리는 "비 오는 날에는 놀이공원에 사람이 없어서 더 많이 놀 수 있어서 즐겁다"며 아빠 기를 살려주더니 "'홍성흔 선수가 왔다'하면 직원분이 화리의 손을 잡고 따라다니며 놀이기구를 하나씩 틀어준다"고 아빠 자랑을 했다.

야구선수 홍성흔과 그의 얼짱 딸 홍화리의 모습은 10일 오후 5시 15분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홍성흔, 홍화리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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