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30
사회

수도권 수돗물 비상, '북한강 수계에 겨울 녹조현상 발생'

기사입력 2011.12.09 16: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도권 수돗물에 비상이 걸렸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강 수계에서 처음으로 겨울 녹조현상이 발생하면서 2000만 주민들이 쓰는 수도권 수돗물에 비상이 걸렸다.

녹조는 물속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인 조류가 과다 번식하면서 물속 산소를 고갈시켜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정수 처리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여일 계속되고 있는 녹조현상으로 인해 수돗물 정수 처리가 제대로 안 되면서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15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돗물을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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