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원로 주먹' 조창조 씨의 생일잔치에 폭력 조직원들이 대거 모여 화제다.
지난 8일 대구 북구의 한 오리 요리 집에서 진행된 조창조 씨의 생일잔치에 대구 동성로파, 향촌동파 등을 포함 대구 인근 경북 포항시, 경남 마산시 등지의 폭력조직 두목과 고문 등 50대 이상의 원로급 조직폭력배 5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오리 요리 집에서 식사 후 커피숍에 들러 잠시 머문 뒤 헤어졌으며, 폭력 조직원들 모두 조창조 씨에게 극진한 대접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조창조는 과거 시라소니(이성순) 이후 맨손 싸움의 일인자로 불렸으며, 어릴 때 평양에서 대구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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