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이 된 윤지웅의 군문제가 화두입니다.
윤지웅은 6일 이택근의 보상선수로 넥센에서 LG로 오게되었는데요.
구단은 "군입대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우선 윤지웅은 원래 계획한 대로 군 입대를 진행하고 싶다는 입장이지만 구단은 그렇지 않은 모양인데요.
FA로 송신영, 이택근, 조인성 등 주전들이 빠져나간 LG는 윤지웅이라도 아쉬운 입장이니 군입대를 보류하는게 어떠냐는 권유를 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내년은 더 가기 힘들텐데 그냥 곱게 보내지", "어차피 감독 없는 자리에서 물은 걸 보니 의중만 물어본듯", "연기하란건 현역가란 소리네, 영건한테 못할 짓"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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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지웅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