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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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SNL 코리아'서 파격적인 무대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1.12.08 16:16 / 기사수정 2011.12.08 16:1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록 밴드 '산울림' 출신 배우 김창완이 특별 공연을 펼친다.

김창완은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코리아) 2회 뮤직 게스트로 나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생방송 코미디쇼의 특색에 맞춘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현재 김창완 밴드로 활동중인 김창완의 여유롭고 환상적인 음악을 생방송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

지난 1회 '다이나믹듀오'가 선보인 흥겨운 비트의 음악과는 또 다른 여유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김창완의 음악이 시청자들에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가며 한껏 흥을 돋울 계획이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김창완 밴드'의 퍼포먼스가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한다고.

김창완은 생방송 공연에 앞서 뮤직 게스트로 진행한 코믹 화보를 공개, 본 생방송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컬러풀한 우산을 들고 한 발로 서있는 재치있는 포즈부터, 귀여운 곰인형을 온 힘을 다해 목 조르고 있는 엽기 코믹한 모습까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혹시 공연뿐 아니라 호스트와 함께 콩트에도 참여하는 것 아니냐며 한층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김창완은 "생방송 공연이라 더욱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 SNL 코리아는 풍자 코미디쇼인 만큼 그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아 18년 만에 TV 예능으로 복귀, 색다른 유머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유쾌 통쾌한 풍자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김창완 ⓒ CJ E&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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