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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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남편, "나이 60에 아이 발표회를" 행복한 일상 공개

기사입력 2011.12.07 17:28 / 기사수정 2011.12.07 17: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듬직한 남편과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이경애의 듬직한 남편 김용선 씨와 늦둥이 딸 김희서 양의 유치원 재롱잔치 모습, 김장김치 담그기 비법 전수 등 이경애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경애는 "남편이 유치원 들어갈 때까지만 살면 좋겠다고 했는데 졸업을 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남편과 함께 딸 재롱잔치를 보며 "(남편이) 나이 60세가 돼서 아이 발표회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간이식 수술과 오랜 투병생활을 거친 김용선 씨는 "내년에 몇 달만 있으면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초등학교 들어가면 또 중학교 들어가길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페루 며느리들을 위해 이경애의 집 앞 정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비법을 전수하는 잔치가 열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경애 가족 ⓒ SBS]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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