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학대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를 바다로 집어던져 학대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영국 데본지역의 한 여성이 자신이 기르던 개를 바다에 집어던지는 장면이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린다 존슨이라는 여성이 개를 바다로 집어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옆에 있는 남편 존 네스빗은 이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학대당한 개는 공중에서 목이 뒤틀렸으며 목과 머리를 비롯해 척추에도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동물 학대 혐의로 법정에 선 두 사람은 12주의 실형과 6개월의 보호관찰, 10년간 애완동물 사육금지를 선고받았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잔인함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죽을 때까지 못 키우게 해주세요", "정말 충격이다", "개가 너무 불쌍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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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 학대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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