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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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기상캐스터 도전 "신기원 펼쳐질 것"

기사입력 2011.12.02 14:3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간디작살' 안영미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안영미는 오는 3일 첫 생방송되는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에서 '일기예보' 코너를 맡아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골룸, 김꽃두레 등 엽기 파격 분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영미가 단아한 이미지의 대표격인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안영미가 맡은 '일기예보'는 장진 감독이 직접 맡은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 속 코너 중 하나이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핫이슈를 색다른 시각으로 되짚어보는 코너로 뉴스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기예보 또한 필수 코너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 코미디의 특색을 살려 사회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풍자 코미디가 펼쳐질 예정으로 안영미의 일기 예보 또한 기존의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유쾌통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영미는 "코너 속의 코너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임팩트 있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상캐스터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다양한 장르를 통해 코미디쇼를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호스트로 배우 김주혁이 출연한다. 

[사진 = 안영미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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