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가 정신병원 입원 시켰다" 충격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현진영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현진영은 1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아내 오서운을 버리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충격 폭로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아내 오서운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 오서운은 "여러 일들을 겪으며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시달렸던 남편에게는 음반 발매보다 병원이 시급했다고 판단했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현진영은 아내와 11년 열애를 하는 동안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편지를 처음 써 녹화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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