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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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커피한잔'에 맞춰 댄스삼매경 "복고여신"

기사입력 2011.11.29 2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커피한잔'에 맞춰 댄스삼매경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연습생인 정혜는 이날 정구(성지루 분)가 단장으로 있는 빛나라 쇼단의 순양 공연무대에 오르게 됐다.

그토록 빛나라 쇼단에 들어가고 싶어 했던 정혜는 공연에 앞서 계순(이아이 분)과 같이 김추자의 '커피한잔'을 틀어놓고 춤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정혜는 허리에 손을 올리고 몸을 흔들며 디스코풍의 손가락 찌르기 춤을 추며 댄스삼매경에 빠져들었다.

그러다 평상 위로 올라가 음료수 병을 마이크 삼아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난생처음 무대에 오를 생각에 한없이 기뻐했다.

시청자들은 "정혜가 춤추는 걸 보니 어깨춤이 절로 나더라", "복고여신이 등장했다"며 큰 호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국(이종원 분)이 순양극장을 차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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