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패기, 오빠 친구가 자신의 외모 헐뜯자 '욕 투척'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자신보고 못생겼다고 한 오빠친구에게 시원하게 욕을 날린 여동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동생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의 한 메신저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대화는 '오늘 재밌게 놀았다'는 오빠 친구의 말로 시작한다.

이어 여동생의 오빠는 '다음에 또 놀러와'라고 말을 건넸고 '잠깐 화장실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오빠 친구는 친구의 여동생이 전화기를 건네받은 사실을 모르고 '근데 니 동생 진짜 못생겼더라. 헐크인줄 알았어'라고 메신저를 보냈다.

이를 본 여동생은 '우리 오빠 화장실 갔어요. 씨XX아'라고 속시원히 욕을 퍼부었다.

이를 접한 ID 'dotnslgk****' 누리꾼은 "완전 웃기다", 'obb****' 누리꾼은 "나도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완전 민망". 'hear****' 누리꾼은 "여동생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여동생의 패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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