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시청률 18.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 SBS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해피선데이'를 누르고 동 시간대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16.9%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KBS 2TV '해피선데이'는 17.8%로, 지난 방송분(19.2%)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새가수 적우의 투입으로 전환점을 맞은 '나는 가수다' 역시 12.6%를 기록해 런닝맨을 넘지 못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영화 '오싹한 연애' 주연인 배우 손예진과 이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지하철을 타고 자신과 팀이 될 게스트를 만났다. 유재석이 지하철에서 내리자 기둥 뒤에 숨어있던 손예진이 나타났다. 유재석을 비롯해 멤버들은 손예진을 확인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손예진은 스파이로서 맹활약을 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 SBS]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