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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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삭발 등장 "아주 기막힌 영화 준비 중" 충격

기사입력 2011.11.26 02:54 / 기사수정 2011.11.26 09:16

방송연예팀 기자


▲ 박해일 삭발 등장 화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박해일이 삭발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박해일은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박해일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후보로 올라서 그것도 멋진 선배님과 쟁쟁한 동료들과 후보에 올라서 기쁠 따름인데 감사드리고 부끄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해일은 "다음 작품도 아주 기가 막힌 작품을 준비중이다"라며 쓰고 있던 중절모를 벗어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박해일은 현재 영화 '은교' 촬영을 위해 삭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70세 노시인 이적요를 맡아 18세 소녀 은교에게 마음을 빼앗겨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10시간 가까이 분장하면서 새로운 작품을 준비중이다. 배우가 정말 쉬운 직업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고지전'의 고수, '황해'의 김윤석,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풍산개'의 윤계상이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해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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