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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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상고 포기 "더 이상 재판 지속 의미 없어"

기사입력 2011.11.24 11:00 / 기사수정 2011.11.24 1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킨 가수 MC몽이 대법원에 상고를 포기했다.

지난 23일 MC몽 측은 "지난 판결을 반영해 법률팀과의 상의를 한 결과 더 이상 재판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상고를 포기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MC몽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421호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고의발치 혐의로 인한 병역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 같은 MC몽의 포기에도 법정공방은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측이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고 최종 판단을 맡기겠다는 입장이기 때문.

한편, MC몽은 지난 2004년 정상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해 치아저작기능점수 미달로 5급 판정을 받아 병역 기피 혐의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C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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