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24 09: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목극의 1를 수성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15회는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20.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20%대의 시청률로 여전히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밀본은 경연날까지 글자를 포기하지 않으면 광평대군(서준영 분)을 죽이겠다고 세종을 협박했다.
이에 정인지(박혁권 분)은 세종에게 "무휼(조진웅 20.1%분)이 올 때까지 조정 대신들에게 말을 삼가달라"고 권했으며 이에 세종은 "혼자 있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경연날이 다가왔고 세종은 조정대신들에게 한글 창제에 대한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한글의 창제와 반포, 이를 막으려는 밀본과의 대립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는 지속적으로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의 1위 독주를 확실히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영광의 재인'은 13.1%, MBC '나도,꽃'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뿌리깊은 나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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