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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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승기 "저 그렇게 반듯한 사람 아니에요"

기사입력 2011.11.23 22:01 / 기사수정 2011.11.23 22: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반듯한 이미지에 대해 부담스러운 반응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진행된 ’한밤인터뷰'에서 최근 노래 '친구잖아' 로 컴백한 이승기가 나와 인터뷰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승기는 인터넷의 자신의 목격담이라고 올라온 글을 보게 되었다며 추석 날 분리수거와 동네 청소를 하고 있다는 것과 엘리베이터에서 당황하는 팬에게 먼저 싸인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다는 목격담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사람들의 반응이 "역시 이승기야. 바른생활 사나이야" 라며 자신의 찬양 댓글이 올라왔다며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저 진짜 그렇게 반듯한 사람은 아니에요" 라고 말해 좋은 이미지 만들어 주시는 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여자친구의 과거를 잘 품어주지 못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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