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서승만이 60~70년대 서영춘식 스탠딩 개그를 구사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황금물고기', '불굴의 며느리']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겸 배우 서승만이 톡톡 튀는 입담으로 '빛과 그림자'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에서 서승만은 빛나라 쇼단의 간판 사회자 '쟈니 보이'. '앵두 보이'(김동균 분)와 함께 공연과 공연 사이의 틈을 매끄럽게 연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만담꾼 역할을 맡았다.
지난 22일(일),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성지루, 이세창, 류담, 손진영과 200여 명이 넘는 보조출연자들과 함께 한 극장 공연신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현란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한 서승만은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난 입담으로 촬영을 주도했다.
특히 그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 건 보조출연자들을 향한 서승만의 배려 섞인 만담. 서승만은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앉아 있어야 하는 보조출연자들에게 "내가 같은 이야기를 또 해도 이건 녹화니까 웃어요", "저기 무대 뒤에서 날 보고 있는 류담은 '저게 뭐 하는 짓이야' 하겠지만 이대로 좋아요. 즐겁잖아요" 라는 등 매 녹화마다 다른 상황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일),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성지루, 이세창, 류담, 손진영과 200여 명이 넘는 보조출연자들과 함께 한 극장 공연신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현란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한 서승만은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난 입담으로 촬영을 주도했다.
특히 그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 건 보조출연자들을 향한 서승만의 배려 섞인 만담. 서승만은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앉아 있어야 하는 보조출연자들에게 "내가 같은 이야기를 또 해도 이건 녹화니까 웃어요", "저기 무대 뒤에서 날 보고 있는 류담은 '저게 뭐 하는 짓이야' 하겠지만 이대로 좋아요. 즐겁잖아요" 라는 등 매 녹화마다 다른 상황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서승만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