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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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도플갱어' 유민규, '오!보이' 최종우승

기사입력 2011.11.22 15:52 / 기사수정 2011.11.22 15: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의 최종 우승자로 유민규가 선정됐다.

지난 21일 밤 12시에 방송된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 8화 최종화에서 유민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89cm의 황금비율과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스물다섯 살의 유민규는 강동원을 연상시키는 '강동원 도플갱어'로 등장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각인시키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모델활동과 연기경험이 있는 유민규는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며 전문가들로부터 감정표현이 뛰어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것 같다는 극찬 속에 우승자로 지목돼,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색깔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힌 유민규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출연을 위해 계속해서 연기 트레이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고등학생 밴드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데뷔를 하게 되는 것이다.

네티즌들 역시 "내년에 방송되는 밴드 드라마 벌써 기대된다" ,"'오!보이' 처음 볼 때부터 우승예감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된, 유민규가 꽃미남 스타의 계보를 이어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보이'는 스타발굴전문가들이 엄선해 뽑은 신예 8명이 7주간 CF, 화보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될 드라마에 출연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민규 ⓒ tvN]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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