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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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콘서트 1만 석 '매진'…팬 요청에 추가공연 전격 결정

기사입력 2011.11.22 15:49 / 기사수정 2011.11.22 15: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수 이문세가 '2011 이문세 붉은노을-서울'(방이동 올림픽홀) 추가 공연을 전격 결정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문세는 오는 12월 19일 공연을 추가 결정함으로써 12월 15일부터 총 5일간 5회 공연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국 투어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문세는 공연을 무려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티켓 1만 석이 동나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공연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에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면서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이문세씨가 지난 19일 춘천 공연을 마친 후 향후 일정을 상의한 후 추가 공연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2010년 1만 석 규모의 체조경기장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솔로 가수의 단독공연으로 체조경기장 개장이래 최다 관객을 운집시킨 가수라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미 10개 지역 국내 투어를 마친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은 고양, 이천,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도시 공연을 남겨 두고 있다.

한편, 팬들의 요청에 전격 결정된 추가 공연은 지난 21일부터 티켓예매에 들어갔으며, 역시 매진을 눈앞을 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문세 ⓒ 무붕]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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