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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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샐러리맨 초한지' 귀요미로 등극

기사입력 2011.11.22 14:5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연기자 정려원이 '샐러리맨 초한지'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여치로 출연하게 된 정려원은 첫 촬영 때부터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웃음과 친근한 인사, 동료 연기자와 스텝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동료연기자와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이 끝난 후에는 연출 모니터, 카메라 모니터를 가리지 않고 직접 확인하는 프로패셔널 면모까지 보여줬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초한지의 웅대하고 오묘한 그릇에 담아내는 성공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샐러리맨들의 현실을 고급스런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해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배역 이름이 유방(이범수), 여치(정려원), 항우(정겨운), 진시황(이덕화), 모가비(김서형), 우희(홍수현) 등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난세를 이겨내는 인생 처세술과 천하를 경영하는 전략과 경쟁, 음모와 배신, 의리와 사랑이 지혜롭게, 혹은 비정하게 망라되어 있는 성공 스토리를 담아낸다.

한편, '자이언트'의 환상 콤비 장영철 작가와 유인식 감독이 함께 만든 '샐러리맨 초한지'는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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