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김경록 부대변인과 비공개 결혼식 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비공개 결혼식을 한 혼성 그룹 '투투' 황혜영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10월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김경록(38) 민주당 부대변인과 800여 하객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배우 양정아를 비롯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김형중은 축가를 불렀으며 결혼식 사회 및 주례는 신랑 측 지인이 맡았다.

이번 결혼식 사진은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하는 황혜영의 본식 드레스에 대한 팬들의 관심으로 문의 요청이 쇄도해 쇼핑몰 '아마이' 톡톡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두 사람은 10월 26일 서울특별시장 보궐 선거가 끝난 후인 10월 30일 미국 하와이로 5박 7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황혜영의 신랑 김경록은 민주당 부대변인만큼 선거 일정을 소화해야 해서 부득이하게 신혼여행 일정을 미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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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혜영, 김경록 ⓒ 아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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