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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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김병만, JTBC 토요 예능 '상류사회' MC로 호흡

기사입력 2011.11.15 16:16 / 기사수정 2011.11.15 16:1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종편 JTBC 예능프로그램 '상류사회'에서 호흡을 맞춘다.

JTBC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일보 본사에서 진행된 JTBC 개국 편성설명회에서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의 편성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편성안에 따르면 이수근과 김병만은 JTBC의 토요 버라이어티 '상류사회'의 메인MC로 나선다.

12월 3일 첫방송되는 '상류사회'는 '시청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수근이와 병만이의 고품격 삶'이라는 모토로, 두 MC가 시청자들이 택배로 보내주는 물건으로만 생활하며 어설프게 상류사회를 흉내내며 세태를 풍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류사회'의 연출은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를 제작했던 이동희 PD가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한편, 이날 JTBC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첫 종편 확정 예능프로그램인 '소녀시대(가칭)'과 송중기 진행의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등의 프로그램 편성안을 공개했다.

[사진 = 이수근, 김병만 ⓒ JT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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