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 해피 포인트' 행사 실시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단장 조승연)의 안준호 감독, 이상민, 이규섭이 2007'~2008' 시즌 동안 개인 성적에 따라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썬더스 해피 포인트'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안준호 감독이 1승 당 30만원을 적립하여 소아암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이상민은 어시스트 1개 당 2만원, 이규섭은 3점슛 1개 당 5만원의 성금을 적립하여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행사다.

2006'~2007' 시즌 안준호 감독과 이규섭은 각각 870만원과 390만원의 성금을 적립, 소외계층에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