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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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1, 日 첫 쇼케이스 1분 만에 전석 매진…'폭발적 반응'

기사입력 2011.11.14 16: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보이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일본 첫 쇼케이스 티켓 오픈 1분 만에 2회분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B1A4' 쇼케이스 예약 사이트는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한번에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폭주했다. 이에 재팬 옥션 등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는 티켓 한 장에 10만 엔에 거래되는 등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

앞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배우 장근석이 소속된 일본 최고의 대형 메이저 기획사 포니캐년과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 체결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B1A4'는 오는 12월 9일 도쿄 중심가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B1A4 -JAPAN SHOWCASE LIVE 2011-'라는 타이틀로 일본 내 팬들과 미디어 관계자 및 음악 관련 산업 관계자들에게 대망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B1A4'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는 물론 단 한 차례도 공연이나 팬미팅을 가져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또 하나의 한류 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B1A4'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 Target'에 이어 후속곡 'MY LOV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B1A4 ⓒ WM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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