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나인뮤지스 중동일간지 대서특필 ⓒ 걸프뉴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서인영과 나인뮤지스가 중동일간지 1면에 보도돼 화제다.
지난 9일부터 2일 간 개최된 중동 뮤직 페스티벌 '얏살람 2011'에 참석한 서인영과 나인뮤지스는 중동일간지에 보도되어 K-POP을 알렸다.
중동 아부다비의 유력 일간지 '걸프뉴스'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중동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에 진출한 서인영과 나인뮤지스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걸프뉴스는 "11월 4일 두바이 자빌(Zabeel) 공원에서 급작스러운 단체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는 단순한 플래시몹이 아닌 Korea pop music에 맞춘 불시의 움직임이었다. 이미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명한 K-POP 열풍이 UAE에도 일어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인영과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역시 "서인영의 리허설 내내 현지 스탭들의 관심과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서인영의 노래 제목들을 다 알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 나인뮤지스 중동일간지 대서특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동은 서인영이 접수", "우리나라인 게 자랑스럽다", "K-POP 열풍이 뜨겁긴 한가보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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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영 나인뮤지스 ⓒ 걸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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