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더블 스파이 편, 지석진-이광수 대활약 예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석진과 이광수가 스파이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더블 스파이 편 녹화에 참여한 지석진과 이광수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스파이 제의를 받았다.

이날 이광수는 "이렇게 멤버들 몰래 스파이 미션을 받는 장면을 런닝맨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내가 스파이를 드디어 하게 됐다"며 한층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 역시 "우리가 스파이를 하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가슴이 뛴다"며 녹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감격의 포옹을 나누면서 "스파이로 완벽하게 변신해 임무에 성공해 런닝맨들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고.

하지만, 지석진과 이광수 외에 또 다른 스파이의 정체가 숨겨져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스파이로 변신한 지석진, 이광수의 좌충우돌 활약상은 13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지석진, 이광수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