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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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빛과 그림자'서 70년대 가수 변신 "역시 댄싱퀸"

기사입력 2011.11.11 09:19 / 기사수정 2011.11.11 09: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손담비가 70년대 느낌의 가수로 완벽 변신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쇼 단의 간판 가수 유채영 역을 맡은 손담비는 극중 70년대 쇼 버라이어티를 완벽 재연했다.
 
지난 8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손담비는 쇼 버라이어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다른 쇼 단원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신고식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댄싱 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기도 했다.
 
촬영에 동참한 방청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예전 70년대 TV 쇼를 보는 듯해,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며 드라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담게 되며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계백' 후속으로 11월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아이엠컴퍼니]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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