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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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불구속기소, '면허취소-벌급형' 받을 듯

기사입력 2011.11.09 11:19 / 기사수정 2011.11.09 11: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32)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매체보도에 의하면 이재진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담당한 강남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어제(8일) 이재진 음주사고 관련 경찰 수사를 종결하고, 수사기록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측이 3주 상해 진단서를 제출했으며 이 상황으로 봤을 때 이재진은 면허 취소와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교통사고는 양측이 서로 합의를 보면 되지만, 음주 교통사고는 합의를 봐도 검찰에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 피해자가 3주 상해 진단서를 제출했다. 다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경 이재진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호텔 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해 나오다 박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 이재진은 혈중 알코올농도 0.087%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경찰은 사고 직후 이재진을 입건, 조사한 뒤 귀가 조치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재진 ⓒ 솔로 1집 앨범 재킷]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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