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부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요즘 리버풀팬들의 속이 말이 아닙니다.
리버풀은 9월 토트넘전을 시작으로 노리치, 스완지를 상대로도 부진했습니다.
홈경기 성적은 2승 4무로 웃을 수도 없는 상황이죠. 리그 순위는 6위에 머무르며 지난 2년간의 부진을 재현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많은 팬들이 꼽으시는대로 공격력이 부진합니다.
11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습니다. 공격력뿐아니라 미드필드진도 문제가 많습니다.
한 팬은 "하울의 부재와 더불어 새로운 멤버들의 경직된 경기력이 가장 걱정이다" 라고 했는데요.
또 다른 팬들은 "오죽 답답하면 막시가 생각난다. 현재 선발들로는 너무 갑갑한 상황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라드는 또 부상, 그나마도 막시는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받는 와중에 리버풀의 부진이 얼마나 장기화 될지 걱정입니다.
다음 경기가 첼시와 멘시티전임을 생각하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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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티븐 제라드와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rabona kick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