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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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이터널' 공개

기사입력 2011.11.08 16:02 / 기사수정 2011.11.08 16:0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리니지이터널'이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8일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에 이은 차기 MMORPG '리니지이터널'을 오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1(G-STAR 2011)'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작인 '리니지', '리니지2'와 공유되는 세계관의 '리니지이터널'은 반왕전쟁 후 200년 동안 지속된 억압과 공포통치에 분연히 맞서는 영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둠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시기에 이에 굴하지 않는 기사, 마법사, 의적, 정령궁수 등 자신의 신념과 긍지를 위해 투쟁해나가는 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저는 대규모 전쟁의 실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존 온라인 게임의 전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규모 전투가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신작 '리니지이터널'에 대해 "MMORPG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꿈꿔왔을 전투의 영웅이 되는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 다이내믹한 전투 양상을 만들어줄 '인터랙티브 오브젝트'들과 마우스로 그려 넣은 궤적에 따라 액션이 발동되는 특허 보유 기술인 '드래그 스킬'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선택과 창조적인 전투 상황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뷰를 제공하는 '스마트 뷰' 시스템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의 묘미가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스타2011'에서 엔씨소프트는 최대 500인치 라이브 씨어터에서 전세계 최초로 '리니지이터널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게이밍노트북과 태블릿Pc를 활용해 게임의 주요 특징과 클래스별 소개 영상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 = 리니지이터널 ⓒ 엔씨소프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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