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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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지운수대통' 출연…'2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사입력 2011.11.08 14:10 / 기사수정 2011.11.08 14: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임창정이 드라마 '지운수대통'(가제)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임창정이 2012년 방송 예정인 '지운수대통'에서 인생역전을 꿈꾸는 평범한 회사원 지운수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1991년 MBC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지만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시청자들은 폭풍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등을 연출한 백진동 PD와 '광끼', '구미호 외전'을 집필한 이경미 작가가 대본을 맡은 작품으로, 극중 임창정은 무조건 가늘고 길게 살다가 로또에 당첨되면서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임창정의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임창정이면 흥행보증수표 아닌가? 대박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올 하반기 영화 '창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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