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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시청자의 실제 시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화해를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부부의 재발견 및 건강한 가정으로의 화목을 도모하는 '사랑과 전쟁'은 지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 전파를 탔다.
2여 년 만에 시즌 2로 부활하는 '사랑과 전쟁'은 모든 부부에게 제3의 눈이 되어 나의 남편, 나의 아내이기에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시즌 2 제1화에서는 아이 문제로 부부클리닉을 찾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임신 소식이 없어 고민하던 아내는 "당신 닮은 우리 아기를 정말 갖고 싶다"고 말하며 백방으로 노력을 해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급기야 시모는 대리모를 데려온다.
부인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는 오는 11일 금요일 밤 11시 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 K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