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7 11:42 / 기사수정 2011.11.07 11:4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해마다 찾아오는 빼빼로데이, 하지만 올해는 2011년 11월 11일로 숫자 '11'이 세 번 겹쳐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고 불리며 그 어느 때보다 기념일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소소하게 빼빼로만 주고받던 예전과 달리 해가 거듭할수록 이벤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특별한 선물을 주고받는 기념일이 되고 있다.
이에 현재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들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싹쓰리닷컴에서는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전 상품(일부 상품 제외) 11% 할인쿠폰과 빼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여성브랜드 중 2~30대를 겨냥한 인기 브랜드가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 진행중이며 패션잡화 및 트랜디한 액세서리 등 볼거리도 많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인터파크에서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맞아 잡화 카테고리에서 '빼빼로데이 행운의 11 가져가세요' 이벤트를 열고 구찌, 코치, 페리가모, 버버리, 루이까또즈, 빈폴ACC, 제이에스티나, 레스포삭 등 브랜드 상품 11% 할인쿠폰, 1,100원 할인쿠폰, 11,1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111명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도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How to make 빼빼로 Day' 기획전을, 식품카테고리에서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특가전'을 진행하고 DIY 빼빼로 및 아이디어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페이스북을 통해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닷컴 영플라자 페이스북에서 천 년에 단 하루뿐인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보낸 패밀리에게만 빼빼로를 할인 판매하는 이색행사로, 오는 8일 오전 9시 정각부터 111개 세트만 비밀특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 롯데닷컴은 '최고의 하루' 플랫폼에서도 빼빼로 상품을 선보인다. 9일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을 24시간 동안 특가판매하며 빼빼로데이 당일에 데이트하는 커플을 위해 롯데시네마,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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