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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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페이지] ‘폭풍 이적설’ 맨유, 이번에는 훈텔라르?

기사입력 2011.11.06 11:37 / 기사수정 2011.11.06 11:37

안승우 기자

 [반니의 향기]

끊임없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가 이번에는 샬케의 공격수인 훈텔라르 영입에 나선 것으로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맨유는 현재 포화에 가까운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훈텔라르 이적이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기존 자원들의 대거 방출도 함께 예상되고 있는데요.

 

많은 영국 언론들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베르바토프와 오웬이 자리를 위협받고 있고, 벤치 자원인 마케다와 마메 디우프도 미래를 예상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맨유가 훈텔라르의 영입과 함께 루니, 에르난데스, 웰백으로 공격진을 운영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샬케의 헬트 단장이 곧바로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훈텔라르 본인이 예전부터 맨유행을 원했던 만큼 이번 이적설이 쉽게 루머로만 끝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맨유 팬들은 ‘포스트 반 니스텔로이인가’, ‘훈텔라르 스타일이 맨유와 어울린다’, ‘베르바토프 트레이드도 나쁘지 않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영 의사를 밝혔는데요. 과연 훈텔라르가 맨유로 이적하며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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