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매우 인접한 거리 내에서 지구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항공모함 크기의 소행성이 오는 8일 달보다 더 가까운 거리까지 지구에 근접한다고 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직경 400m, 무게 5500만톤의 '2005 YU55'로 미국 시간으로 오는 8일 오후께부터 9일 오전 9시 사이 지구와 달 사이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는 달의 공전궤도 안쪽으로 달과 지구 사이 평균거리는 약 38만4400km다.
하지만 NASA는 소행성이 시속 4만8000km의 속도로 지구를 접근하고 있지만 충돌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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