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5 11:07 / 기사수정 2011.11.05 11:07
자신의 친정팀인 노르웨이 몰데로 복귀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던 솔샤르가 부임 첫 해 만에 리그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이것은 클럽 창단 100년 만에 이뤄낸 대기록이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감독으로서의 그의 역량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샤르가 과연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부임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죠.
사실 솔샤르가 감독으로서 이렇게 빨리 성공을 거둘 것이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솔샤르는 빠르게 팀을 장악하며 몰데를 완전히 다른 팀으로 바꿔놓았고, 이에 블랙번과 포츠머스에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몰데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함에 따라 솔샤르가 블랙번과 포츠머스로 팀을 옮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몰데에서 더욱 경험을 쌓고 퍼거슨의 후임으로 맨유를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솔샤르 본인이 훗날 맨유 감독을 맡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번 드러냈었죠.
소식을 접한 많은 맨유 팬들은 ‘영웅의 귀환이 될듯’, ‘솔샤르는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퍼거슨도 만족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솔샤르의 맨유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러분은 ‘솔샤르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