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20 17: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포더모어와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뤽 베송 제작진의 4DX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포더모어의 ‘Drive or Die’가 오늘(20일) 오후 6시, 김필선의 ‘Wish’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각각 발매된다고 밝혔다.
‘테이큰’,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 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영화는 도심을 질주하는 강렬한 카체이싱을 비롯한 ‘리얼 액션’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는 ‘감정 액션’으로 국내 팬들을 뜨겁게 만족시키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음악 컬래버가 더해지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오늘 공개되는 프로젝트곡 ‘Drive or Die’는 질주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록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시원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거침없이 내달리는 듯한 속도감을 극대화한다. 가창에는 조별하, 슈향, 이선, 김니디로 이루어진 4인조 남성 버추얼 아이돌 그룹 포더모어(For The More)가 참여해 스트레이트한 보컬로 곡에 몰입도를 더한다.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Drive or Die’의 이 같은 사운드는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시너지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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