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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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셔플댄스 공개, 혜은이 '새벽비' 파격 편곡

기사입력 2011.11.04 11:30 / 기사수정 2011.11.04 11: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알리가 화려한 셔플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명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80년대 국민 요정 혜은이의 명곡에 도전하는 가운데 알리가 '새벽비'로 파격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알리는 편곡 과정에서 "혜은이 선배님이 7, 80년대 당시 10대들을 대표하는 가수였다"며 "지금 10대들에게 유행하는 셔플댄스를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새벽비'를 클럽 느낌의 댄스곡으로 편곡, 요즘 유행하는 셔플댄스를 추는 등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알리는 무대에서 파격적인 반짝이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알리의 무대를 본 혜은이는 "굉장히 변화무쌍한 가수"라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알리의 셔플댄스는 5일 오후 6시 15분 KBS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알리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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