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11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 진행…다양한 보상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가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14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11주년과 출시 4,0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올해 초부터 전개하고 있다.

게임사 측에 따르면, 6월 8일까지 원하는 태생 4성 및 5성 몬스터를 최고치로 성장시켜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11주년 기념 코인'을 사용해 태생 5성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를 6성 진화, 40레벨(만렙), 각성, 전 스킬 레벨 최대치 상태로 소환할 수 있다. 또한, 동일 조건으로 태생 4성 몬스터( 불·물·바람 속성)도 소환할 수 있다.

'100+100! 11주년 소환서 지급&특별 한정 상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코인을 통해 전 속성 카우걸 형상변환, 소환 마법진 스킨, 프로필 테마를 비롯해 태생 5성 몬스터(불·물·바람·빛·어둠 속성)를 소환할 수 있는 '11주년 기념 소환서'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6성 전설 등급 룬 세트, 전설의 전 속성 소환서 등도 단계별 상점에서 얻을 수 있다.

신비의 소환서, 크리스탈을 10개 사용할 경우 1개를 무제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11주년 기념 소환서를 10장 사용할 때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지급하며, 환급 상점과 특별 상점을 통해 최대 220장의 11주년 기념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5월 25일까지는 룬 공유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획득한 룬을 전 서버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공유된 룬 중 하나를 선택해 90점 이상의 6성 전설 등급 룬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6월 22일까지는 '11주년 기념! 나만의 영웅 던전 리턴즈'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역대 영웅 던전 몬스터 중 속성에 관계없이 10마리를 선택해 리스트를 만들고, 매주 1마리씩 원하는 순서대로 영웅 던전을 열 수 있다. 매주 5층 이상 던전 클리어 시 신비의 소환서 3장이 지급되며, 누적 클리어 층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데빌몬도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규 이용자는 6월 8일까지 태생 5성 조합 몬스터 스킬 레벨을 향상하고 성장 재화도 얻을 수 있는 '11주년 기념! 소환사의 길 달성 이벤트', '소환사 레벨 달성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커, 뱀파이어 등 13종 몬스터의 외형이 새롭게 변경되고, 태생 5성 신규 몬스터 '비틀 가디언'이 추가가됐다.

이번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된 게임으로, 다채로운 개성과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조합하는 재미를 앞세워 2억 4,0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이용자와 함께한 모험과 우정을 기념하는 시네마틱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6월 8일까지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신비의 소환서 최대 15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