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유튜버로 열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와 진짜 AI가 대세라지만... 신기하기도ㅠ 하고 무섭기도 하고... 소오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최근 시작한 유튜브의 배경음악을 만들고 있으며, 이때 AI를 활용했다.
다양한 버전의 노래를 만들던 이시영은 "저희 '뿌시영' 이름도 AI가 지어줬다"고 알리면서 "AI가 사람이 아닌 거지?"라며 재차 놀랐다.
이어 이시영은 "아니 내용이랑 원하는 스타일만 알려주면 완전 너무 좋은 노래가 1분도 안 돼서 뚝딱이에요??? 이렇게 사람이 하는 일이 전부 없어지는 건가..."라고 놀라면서도 걱정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 조 씨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시영은 유튜버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이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