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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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대박난 '중증외상센터'로 벌써 경사…넷플 "최우수 후보 축하"

기사입력 2025.04.14 17:3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의 최우수연기상 남자 후보에 올라 넷플릭스의 축하를 받았다.

14일 주지훈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손 모양 이모지 두 개를 첨부한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계열로 꾸며진 꽃다발이 담겨 있으며 넷플릭스 로고가 박혀 있는 포장지가 눈길을 끈다.



또한, 넷플릭스 측은 주지훈에게 "주지훈 배우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 (남) 후보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넷플릭스 드림"이라고 적힌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1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로,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국내 포함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흥행했다. 



흥행세를 타고 2주 뒤에는 글로벌 1위에 등극하며 출연 배우들도 화제성을 싹쓸이하면서 '대박'이 났다.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중증외상센터'는 주지훈의 최우수연기상뿐만 아니라 방송 작품상 드라마 부문, 방송 연출상 후보에 이도윤 감독, 방송 조연상 남자 후보에 윤경호, 방송 신인연기상 여자 후보에 하영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의학드라마' 붐을 끌어올린 '중증외상센터'의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주지훈,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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