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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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유토, 정해인 만났다 "얼굴과 키가 비율이 맞지 않아" (내생활)[종합]

기사입력 2025.04.13 21: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추사랑과 유토가 정해인을 만났다.

13일 방송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추사랑과 유토는 한국에서의 화보 촬영을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추사랑과 유토는 여행 첫날 같은 옷을 입어 놀랐다. 알고 보니 이는 유토와 사랑이의 엄마들이 논의해 같은 옷을 입힌 것이었다.



유토는 제작진에게 "사랑이가 날 동경했는지 모르겠는데 같은 옷을 일부러 맞춰 온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추사랑은 "안 입는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겼다. 의사가 꿈인 유토는 가방에서 학교 문제지를 꺼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추사랑은 게임을 즐겼다.

추사랑은 공항을 둘러보던 중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정해인을 우연히 목격했기 때문이다. 평소 정해인의 팬이었던 추사랑은 "나 너무 떨려. 유토 나와 같이 가자"라며 발을 동동 굴렸다.



유토와 추사랑은 정해인에게 다가갔다. 정해인이 두 사람을 알아봐 인사했다. 정해인은 미소를 지으며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정해인은 일본어로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반가워했다.

추사랑은 영어로 말을 걸었고 정해인은 친절하게 대답했다. 

유토는 인터뷰에서 "얼굴과 키가 비율이 맞지 않는다. 키는 엄청 큰데 얼굴이 너무 작아서 키만 크셨나 생각이 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추사랑은 "아기보다도 얼굴이 작다고 느껴질 만큼 작았다"라며 좋아했다.



정해인은 "'내 아이의 사생활' 찍는 중이냐. 한국에서 촬영하는 거냐. 너무 신기하다. 한국 도착해서 어디로 가냐. 며칠 동안 지낼 거냐"라며 질문했다. 그러면서 "많이 추울 텐데 옷 잘 껴입고 즐거운 여행 보내길"이라며 따뜻하게 말했다.

장윤정은 "어머 정해인이 우리 프로그램 안다"라며 이현이는 "저희가 더 신기하다", 도경완은 "같이 가주시게요? 한번 나와주세요"라며 호응했다.

추사랑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지었다. 유토는 "핸썸"이라며 박수를 쳤다. 정해인은 "'내 아이의 사생활' 파이팅"을 외치며 주먹인사를 건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해줬다. 두 사람은 같은 비행기를 탔다고 알렸다.

사진= EN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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