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이 사전 예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타르젠 테크놀러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런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타르젠 테크놀러지는 지난 3월 24일부터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대감을 전파해 왔다. 이에 최근 사전예약 신청자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 신청자에게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최고 등급 영웅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3,000회 무료 뽑기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예약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 프로 맥스,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갤럭시탭 S10 울트라 등의 현물 경품과 인게임 아이템도 제공된다.
타르젠 테크놀러지 관계자는 "환생한 이세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세계관, 미소녀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는 콘텐츠, 유유자적한 슬로우 라이프 등 덕분에 이용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개발팀에서도 한국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슬라임, 마족, 마법이 공존하는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현생에서 '사축'의 삶을 살던 주인공이 이세계로 환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매혹적인 미소녀 캐릭터들과 함께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농사, 각종 요리 재료 및 판매용 물고기를 낚는 낚시 콘텐츠, 다양한 음료와 요리를 만들어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맥주펍" 건설을 즐기게 된다. 그리고 좀 더 게임을 진행하면, '버섯 농장'(이세계 버섯 재배), '마법 물약 상점'(수집한 약재로 미소녀 파트너의 전투력 상승, 수익 창출용 마법 물약 제작·판매 등) 등 마을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용자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고, 여러 이벤트를 함께 체험하면서 인연을 쌓을 수 있다. 인연이 깊어지면 선물하기를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더 많은 상호작용과 비공개 CG가 해금된다.
한편,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타르젠 테크놀러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