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김연아는 "전시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전시회 팸플릿을 들고 길을 걷고 있다.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패션으로 청순함을 더한 김연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연아는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1990년 생인 김연아와 1995년 생인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오는 5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연아는 일상을 보내며 고우림을 기다리는 근황을 SNS에 전하며 누리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사진=김연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