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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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출' 이주은 치어리더 'LG 데뷔를 앞두고 리허설 포착'

기사입력 2025.04.12 11:51 / 기사수정 2025.04.12 11:52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치어리더 이주은이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2023년 KIA타이거즈 응원단으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한 이주은은 지난해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도 음악이 나오면 '삐끼삐끼 춤'을 춰 화제가 된 인물이다. 해당 장면이 담긴 조회 수는 1억 뷰를 돌파했고, 개인 SNS 팔로워도 100만 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부터 계약금 1000만 대만달러(약 4억 4000만원)을 받고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웃도는 금액이다. 







LG트윈스 응원단 합류에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은이 우리와 체결한 계약은 대만 내 전속 계약이다. 양측은 계약 체결 전 이주은이 대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한국의 다른 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주은은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는 멘트로 첫인사를 전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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