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4월 28일까지 자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서류전형 합격 여부를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보하며, 서류 합격자는 6월까지 부문별로 온라인테스트,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7월부터 6개월간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하며, 최종 합격 여부는 6월 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요구된다.
모집 직무는 게임사업,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 총 47개이며, 웹젠 본사 및 자회사에서 총 00명을 선발한다.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등 웹젠의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도 신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할 인턴십을 모집한다.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레드스타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MMORPG를 각각 개발 중이며, 웹젠레드앤은 유니티엔진 기반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골프 게임 '샷온라인'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계열사 웹젠온네트는 이번 인턴십 채용을 통해 클라이언트 직무의 신입 인재를 찾는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 정규직원과 동일한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근무 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는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은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근무제, 자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출 지원, 단체상해보험, 복지포인트, 장기근속자 여행 지원금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웹젠 및 계열사에서는 개발 및 사업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각 부문별 경력자 수시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웹젠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 및 수시 채용 관련 상세 정보는 웹젠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