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으로 다시 돌아온 이민정-임슬옹 '여전한 외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지난 2010년 호평 받았던 '도시락'이 '나도, 꽃' 대신 긴급 편성 되면서 배우 이민정과 2AM 임슬옹의 모습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탔다.

2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 한 주 연기되면서 지난해 방송됐던 일요드라마 극장 '도시락'이 앙코르 방송됐다.

이에 1년 전 이민정과 임슬옹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드라마 속 이민정과 임슬옹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민정은 예나 지금이나 여신 같구나", "나도, 꽃'이 연기돼서 '급 우울'했는데 재밌어서 다시 기분 좋아졌어요", "지난해 재밌게 봤던 단막극인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긴급 대체 편성된 '도시락'은 시골의 한 아름다운 간이역인 '미강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이민정뿐만이 아니라 배한성, 차화연, 임슬옹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민정, 임슬옹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