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룬 문자: 발키리' 이벤트 진행…성장의 축복 버프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시즌 콘텐츠를 강화했다.

11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사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성장의 시즌' 전용 콘텐츠를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시즌 전용 콘텐츠를 대폭 확장했다. 먼저, 기존 시즌 콘텐츠인 시즌 전용 스토리덱, 시즌 검은 발키리, 시즌 동반자 등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로써 이용자는 '성장의 축복' 버프를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성장의 축복은 시즌 기간에만 적용되는 버프다. 이용자는 시즌 원정 난도별 첫 클리어, 시즌 장비 강화, 시즌 검은 발키리 처치 등의 방법으로 성장의 축복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의 축복 버프 레벨을 올리는 난이도도 하향 조정됐다.

성장의 축복 버프는 최대 24레벨까지 성장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기본 버프인 사냥 경험치가 증가하며, 스킬 피해, 명중, 회피 등의 능력치가 일정 확률 적용된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제작 이벤트 '룬 문자: 발키리'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단단한 엑스', '견고한 포트' 등으로 'HALL OF VALKYRIE(홀 오브 발키리)' 룬 문자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컬렉션에 등록하면 명중, 회피 등 능력치가 상승한다.

'시구르드의 훈련 일지 2장'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는 몬스터와 검은 발키리 '게리프', '나티아'를 처치해 '성장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이 조각은 영웅 동반자 '빈스카프'를 제작할 때 사용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