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비긴즈', 글레스트헤임 지역 업데이트…론칭 5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신규 지역 글레스트헤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그라비티는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에 신규 지역 '글레스트헤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글레스트헤임은 베일에 싸인 거대한 고성으로 이뤄진 지역으로, 고성 내 7개의 맵과 주변 사냥터 필드로 구성됐다.

고성 내부에는 미스터리한 힘이 있어 미니맵 사용이 제한된다. 더불어 주변 던전인 글레스트헤임 수도원에는 난폭한 야수 키메라가 등장한다.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면 글레스트헤임 수도원 도면과 히멜메즈의 귀걸이 및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최대 레벨을 베이스 레벨 179, 직업 레벨 70까지 상향했으며, 레벨 160 이상 착용 가능한 유일등급 신규 장비도 추가했다.

그라비티는 글레스트헤임 오픈과 론칭 500일을 기념해 6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쿠폰 코드 'GH500THX'를 입력하면 다이아 300개, 비타타 500 5개, 머리핀 코스튬을 보상으로 받는다.

같은 기간, 게임에 로그인하면 매일 1회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7일, 14일, 21일째에는 카드 합성용 유일 카드 1개를 선물하며, 28일째에는 카드 합성용 전설 카드 1개를 제공한다.

필드에서는 몬스터 사냥 시 이벤트 아이템인 저주받은 성의 잔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카드 합성용 카드, 룬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출석 보상, 저주받은 성의 잔해 교환, 던전 보상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글레스트헤임 기념 코인을 활용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특정 횟수에 도달하면 은빛 포링 보상 상자, 금빛 포링 보상 상자를 확정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신규 지역 글레스트헤임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