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남보라가 곧 다가올 결혼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결혼식장에 아무도 안 올 수 있다? 신랑까지?! 남보라 결혼 준비 현실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우 남보라는 결혼 준비를 하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는데, 연보라빛 청첩장을 직접 포장하는 모습이었다.
남보라는 "청첩장 공장이 열려서 빨리 공장을 한 시간 정도 가동을 하고 친구들을 초대해야 돼요"라며 빠르게 청첩장을 포장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제가 생각보다 청첩장을 너무 늦게 만들어서 저희 예식장에 사람이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초대한 사람이 없어서"라며 말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과 함께 청첩장 100장 조립을 마쳤고, 다음 날 동생들을 초대해 남은 100장의 청첩장을 마저 조립했다.
이후 남보라는 개그맨 김기리 부부를 만나 식순을 짜러 떠났다. 남보라는 "지금 큰일 났습니다. 정말로 이대로 가다가는 그냥 신랑 입장 신부 입장하고 이대로 끝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식순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